이마트는 골프철인 봄을 맞아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골프용품 대전을 연다고 18일 발표했다. 미즈노, 타이틀리스트, 핑, 휠라, 최경주골프웨어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40% 싸게 파는 행사다. 준비 물량은 100억원어치에 이른다.

대형마트에서는 최초로 아이언 클럽세트를 해체 판매해 고객이 필요에 따라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