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유아인 ‘밀회’ 드디어 베일 벗는다…관전 포인트는?
[김예나 기자] 배우 김희애 유아인 주연 ‘밀회’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3월17일 첫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제작진 측이 관전 포인트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밀회’는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드라마다.

‘밀회’ 제작진 측은 관전 포인트로 파격적인 소재의 고급스러운 접근이라 꼽았다. 40대 유부녀와 20살 남성의 밀애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아온 ‘밀회’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음악적 교감이라는 코드로 고급스럽게 풀어낼 예정이다.

더불어 클래식 음악계 이면에 가려진 입시비리와 대학 내 세력싸움 등도 다뤄 상류층 지식인들의 위선과 비리에 대한 비판과 풍자도 함께 담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밀회’ 제작진 측은 김희애와 유아인 두 배우의 만남을 꼽았다. 2040 여성들의 워너비 롤모델로 불리는 김희애와 스타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지닌 유아인의 캐스팅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밀회’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극의 또 다른 축을 이루는 배우 심혜진, 박혁권, 김혜은, 김용건, 김창완 등 중견배우들의 선굵은 연기와 경수진, 진보라, 신지호 등 신진 배우들의 신선한 매력도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희애 유아인의 가슴 설레는 파격적인 사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는 오늘(17일) 오후 9시50분 첫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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