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구-송서연 백년가약, 10살나이 극복 제2의 인생 시작알려
[박슬기 인턴기자] 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와 배우 송서연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3월13일 송서연 소속사 물고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종구와 송서연이 이달 1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예단과 예물 없이 결혼을 준비했으며 간단한 커플링만 준비해 검소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축사로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창환이 맡았다.

특히 결혼식 1부의 사회자가 배우 고수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2부 사회는 개그맨 태봉이, 축가는 가수 김종서와 거미로 알려졌다.

홍종구 송서연은 “특별한 인연의 소중한 분들이 우리 두사람의 제2의 인생을 함께 해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결혼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겸손하고 성실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종구는 1998년 노이즈 활동을 마우리하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송서연은 드라마 ‘닥터챔프’,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제공: 물고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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