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전 달보다 소폭 줄어든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전국 입주물량은 총 1만 5,904가구로 전 달보다 1,056가구 줄어드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5,210가구로 전 달보다 1,307가구가 줄어든 반면, 지방은 1만 694가구로 전 달보다 251가구가 늘었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199가구에 그쳐 전세 아파트 구하기가 힘들어질 전망이다.



다만, 5월과 6월은 아파트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5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 3,198가구, 6월은 3만 8,154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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