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방 가전 제품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은 바로 요리사들이겠죠?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쉐프들과 함께 세계 최대용량의 프리미엄 냉장고를 만들었습니다.

임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가전 라인업인 ‘셰프 컬렉션’을 통해 세계 가전제품 시장 1위에 도전합니다.

셰프컬렉션은 세계적인 요리사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개발된 주방 가전 시리즈입니다.

이번에 공개한 냉장고는 프리미엄 키친 ‘셰프 컬렉션’의 첫 번째 제품으로 특히 온도유지관리에 중점을 뒀습니다.

`셰프모드`를 통해 냉장실 온도의 편차를 ±0.5℃ 까지 줄였고 -1℃ 를 균일하게 유지시켜 주는 생선·육류전문 보관실을 탑재했습니다.



이는 재료의 영양과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는 정온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셰프들의 조언에 따른 것입니다.

<인터뷰>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사장

"그 재료 특성의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정온성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용량을 기존 제품 대비 100리터 늘려 세계 최대인 1,000 리터를 달성했습니다.

초고효율 단열재를 통해 벽 두께를 기존 제품 대비 절반으로 줄인 것이 그 비결입니다.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 냉장고가 앞으로 전체 냉장고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냉장고를 시작으로 오븐, 식기세척기 등을 단계적으로 출시해 2015년 세계 소비자 가전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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