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프랜차이즈 FCEO 총동문회 정한 회장이 창조경제시대에 발맞춰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동문들을 위해 ‘제39회 FOODEX JAPAN 2014(식음료 박람회) 참관 · 일본 릿쿄대학 연수단’을 구성하여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수단은 이번 달 6일부터 8일까지 박람회 참관뿐만 아니라 동경 릿쿄대학에서 일본 프랜차이즈 현황 · 일본 유통환경 분석의 강연과 함께 ‘일본 프랜차이즈 쇼’를 방문합니다.



또한 현 일본 외식업 전문가그룹인 I-consul의 후지이 켄타로 대표로부터 ‘일본 유통 환경 분석’ · ‘일본 외식업의 환경변화’에 대한 강의와 토론의 시간을 갖고 동경 릿쿄대학 공식 연수 행사로 노자카 쥰이치 교수의 ‘일본FC의 현황 · 전망’에 대한 명 강의를 듣고 교육이후 수료증도 받습니다. 그리고 일본 AB㈜의 다카다 대표와 함께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위한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일본 외식업 · 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게 됩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한 동문들은 국내 식품업체 ·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들의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구상과 해외 아이템 벤치마킹은 물론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강화에 주력할 예정 입니다.



연세대학교 FCEO 총동문회장직을 맡고 있는 ㈜치어스 정한 대표는 “연세대학교 FCEO 동문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해외 외식 트렌드와 식품의 변화에 대한 견문을 넓혀 동문들의 사업에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 앞으로도 동문들의 해외 외식관련 박람회 참관기회를 확대하고 해외진출의 폭을 넓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4일부터 나흘간 일본 동경(닛폰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4)’는 1976년 개최 이래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 3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아시아 최대 식품음료 전문전시회 입니다. 전세계 60여 개국과 2천 500여 업체의 참여로 2만8천㎡의 규모로 진행되며 8만여 명의 참관객수가 예상됩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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