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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악과 교수채용 논란 서울대, '정상화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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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악과 교수채용 논란을 빚은 서울대가 지난 5일 '성악교육 정상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대 측은 "최근 일련의 사태가 학생 수업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고 판단했다"고 언급, 교수채용 문제로 빚어진 파벌싸움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성악교육 정상화 특위는 변창구 교육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교수윤리위원회 위원장, 교무처장, 학생처장, 기획처장 등이 참여한다. 또한 서울대 음악대학 동창회장(신수정 명예교수)과 음대 학장, 음대 이석원 교수, 성악전공 교수 1인 등 총 9명으로 꾸려진다.

    서울대 성악과 교수 간 파벌싸움으로까지 번진 이번 사안은 지난해 4월 성악과 교수공채에서 비롯됐다.

    당시 지원자 7명 중 신모 씨 1명을 통과시켰는데, 그가 제출한 미국의 한 예술교육기관 학위를 학교 당국이 '박사학위에 상응하는 자격'으로 인정한 것을 놓고 자격 논란이 불거져 신씨의 임용이 보류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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