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아산배방신도시에 행복주택 3,020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을 대구광역시가 제안한 2개 지구에 2,120가구, 아산시와 협의된 아산배방신도시에 90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대구신서혁신도시에 1,100가구가 공급된다.



대구혁신도시는 한국감정원 등 총 11개 기관이 이전하며,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산학연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곳이다.



또, 대구테크노산업단지에 1,02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구 테크노산업단지는 73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했거나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다수의 연구시설이 입주할 예정이고, 인근에 달성 1·2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행복주택 약 900가구를 건설되는 아산 신도시는 탕정디스플레이 등이 인근해 있고, 선문대와 나사렛대 등 대학이 위치해있다.



LH는 대구혁신도시, 테크노산업단지, 아산신도시 내 행복주택은 올 상반기에 주택사업승인을 받고 연말 착공해 2017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부터 현재까지 인천시 등 7개 지자체에서 제안한 행복주택 후보지 중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곳은 13개소에 약 9,930가구이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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