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동아리 회원들이 기념 사직을 찍고 있다./경북경찰청제공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기념 사직을 찍고 있다./경북경찰청제공
경북지방경찰청(청장권기선)은 26일 아침 출근시간대 경북청 및 24개 경찰서 정문 앞에서 청렴동아리 회원 5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경북청 청렴동아리는 회식비용을 절약해 사회복지시설, 현장 격무부서 위문을 실시하는 등 음주 위주 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경주경찰서에 설치된 마우나오션리조트 특별수사본부를 방문해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