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가 군산 공장의 시간당 생산량을 35% 줄이고, 2교대를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잠정 합의했습니다.



한국지엠 노사는 군산공장에서 제7차 협의를 열고 이 공장의 시간당 생산 대수를 54대에서 35대로 조정하는 운영 방안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현재 시간당 생산량을 줄인다는 큰 틀에서 합의했으며 추가적인 논의가 남았다"며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는 것이 사측의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산공장은 2교대 체제를 지속하면서 감산으로 생산인력 잉여가 발생하는 데 대해서는 앞으로 실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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