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이사 이기형)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8억원으로 전년대비 11%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8천1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와 인터파크INT의 매출은 각각 21%, 13% 증가했고, 인터파크INT의 영업이익은 52억원, 아이마켓코리아 영업이익은 1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인터파크의 세전 이익은 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7억원 이상 개선,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아이마켓코리아 주가에 따라 인수 컨소시엄투자자인 우리블랙스톤펀드와의 수익 보장계약 관련 금융부채 평가 손익에 관해서는 4분기 12억원의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인터파크가 매출액 2조 9천305억원(전년비 18%↑), 영업이익 477억원(39%↑), 당기순이익 241억원(15%↓)을 기록했습니다.



인터파크는 "2012년에는 연간 금융부채평가이익이 244억원이 발생한 반면, 2013년은 연간 금융부채평가손실 110억원이 발생해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며 "장부상의 변화를 주는 단순 평가 금액일 뿐 실제 현금 흐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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