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홍대 길거리에서 포착? 일대 소동까지 일어 ‘눈길’

입력2014.02.18 17:12 수정2014.02.18 17:12

[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이연희가 홍대 길거리에서 포착됐다.

2월18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진 측은 최근 이연희가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 일대에서 포착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미스코리아’ 촬영 현장으로 극중 바라고 바랬던 1997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그가 하루아침에 인생 역전의 모습을 보이며 여성들의 워너비 모델이 된 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날 이연희는 검은색 코트와 베이지색 목도리를 두르고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음에도 강한 포스가 뿜어져 나와 시선을 집중시켰다. 촬영 당시 이른 아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출근길에 거리에 있던 시민들이 이연희를 알아보고 몰려 작은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이에 ‘미스코리아’ 제작진 측은 “하룻밤 사이에 모든 대한민국 여성들의 롤 모델이 된 지영(이연희)이 길거리에 등장하며 큰 혼란을 가져올 예정이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8회는 이달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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