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UT컬렉션 '더 뉴 모델 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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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민 기자 ]유니클로(UNIQLO)는 티셔츠의 실루엣과 그래픽 등 디테일에 변화를 준 2014 봄·여름(S/S) UT 컬렉션 ‘더 뉴 모델 티(THE NEW MODEL T)’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2003년에 시작한 유니클로의 T셔츠 프로젝트는 'T셔츠를, 더 자유롭게, 재미있게'란 키워드로 매년 여러 나라의 아티스트, 크리에이터들이 프린트 디자인에 참가해왔다. 이번 2014년 UT 컬렉션은 새롭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고(NIGO)를 영입해 티셔츠 옆쪽의 봉제선을 없앤 티셔츠 탄생 초기의 실루엣을 도입하고 두께감과 디자인 등 모든 디테일을 재검토했다는 설명이다. 유니클로 UT는 티셔츠의 기본으로 돌아가 둥근 몸통을 기본으로 하면서 그래픽이 가장 잘 표현될 수 있도록 각 그래픽별로 특화된 실루엣으로 제작됐다.
UT 최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고는 1993년 일본 의류 브랜드 ‘베이프(BAPE, A BATHING APE®)를 설립한 일본 스트리트 패션의 혁신가로 알려졌다.
특히 유니클로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코카-콜라(Coca-Cola)’, ‘디즈니(Disney)’, ‘피너츠/스누피(PEANUTS/SNOOPY)’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2014 UT 팝 컬쳐 리믹스(POP CULTURE REMIX)’를 남성과 여성뿐 아니라 키즈 라인까지 확대해 선보인다.
2014년 S/S 유니클로 UT 컬렉션은 이달 초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03년에 시작한 유니클로의 T셔츠 프로젝트는 'T셔츠를, 더 자유롭게, 재미있게'란 키워드로 매년 여러 나라의 아티스트, 크리에이터들이 프린트 디자인에 참가해왔다. 이번 2014년 UT 컬렉션은 새롭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고(NIGO)를 영입해 티셔츠 옆쪽의 봉제선을 없앤 티셔츠 탄생 초기의 실루엣을 도입하고 두께감과 디자인 등 모든 디테일을 재검토했다는 설명이다. 유니클로 UT는 티셔츠의 기본으로 돌아가 둥근 몸통을 기본으로 하면서 그래픽이 가장 잘 표현될 수 있도록 각 그래픽별로 특화된 실루엣으로 제작됐다.
UT 최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고는 1993년 일본 의류 브랜드 ‘베이프(BAPE, A BATHING APE®)를 설립한 일본 스트리트 패션의 혁신가로 알려졌다.
특히 유니클로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코카-콜라(Coca-Cola)’, ‘디즈니(Disney)’, ‘피너츠/스누피(PEANUTS/SNOOPY)’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2014 UT 팝 컬쳐 리믹스(POP CULTURE REMIX)’를 남성과 여성뿐 아니라 키즈 라인까지 확대해 선보인다.
2014년 S/S 유니클로 UT 컬렉션은 이달 초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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