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호·악재 동시 작용하며 혼조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1.07% 오른 6734.80에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06% 하락한 9656.76에, 프랑스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0.06% 내린 4337.50으로 각각 문을 닫았다. 범유럽 지수인 Stoxx50 지수는 0.02% 오른 3119.70에 마감했다.
금융주들은 대체로 폭은 크지 않지만 상승세를 보였다. 독일의 코메르츠방크는 0.36% 올랐고, 도이치방크도 0.01% 상승했다. 영국에서도 버클레이스와 로이드가 각각 1.24%,1.44% 올랐다. 프랑스에서는 크레디트 아그리콜은 0.65%가 올랐지만 BNP파리바는 0.44%밀렸다.
영국 증시는 특히 영국 세번째 부동산 회사인 해머손이 프랑스와 영국의 부동산자산 가치가 상승했다고 발표하면서 4.09%나 오르면서 상승세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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