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징역12년' 이석기, 유죄-중형 선고 배경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한경 DB
    / 한경 DB
    내란음모·선동, 국가보안법 혐의 등으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사진)이 징역 12년, 자격정지 10년의 중형을 선고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17일 이 의원을 비롯한 피고인 7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혐의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재판부는 쟁점이 됐던 RO의 실체 논란에 대해 검찰 측 손을 들어줬다. 변호인단은 앞서 열린 공판에서 "RO는 실체가 없는 조직", "국가정보원이 사실상 조작해 낸 사건"이란 취지의 주장을 펼쳤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문 낭독을 통해 "RO는 내란음모 조직이며 이 의원은 RO 총책으로 인정된다"며 "특히 RO 모임의 제보자 이모 씨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돼 신빙성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지난해 5월 두 차례 모임은 조직 모임으로 봐야 한다"며 "지난해 5월12일 모인 것은 RO 조직원 모임이었고, 참석자 130명은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활동하는 RO 조직원으로 이 의원은 총책에 해당하는 상당한 지위에 있었다"고 인정했다.

    재판부는 또 이 의원이 혁명동지가와 적기가 등을 부르고 이적표현물을 소지한 사실을 들어 국보법 위반 혐의도 인정된다고 선고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디아크 "억울하게 조사 받아…대마 혐의 '음성'"

      래퍼 디아크(22·본명 김우림)가 마약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밝혔다.디아크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허위사실에 시달리며 당당한 만큼 떳떳하게 모두 조사를 마쳤다. 정밀...

    2. 2

      2000억원 사기 친 캄보디아 '총책' 1심 징역 25년 선고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범죄집단을 조직하고 외국계 기업인 것처럼 속여 약 2150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글로벌골드필드 대표에게 징역 2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7일 범죄단...

    3. 3

      [속보] 경찰 "위안부 피해자 대상 사자명예훼손 등 불법 엄정수사"

      경찰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난하며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7일 경찰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 주변을 비롯해 소녀상이 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