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경주마 대상 줄기세포 이용 질환치료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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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경주마를 대상으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운동기 질환 치료 연구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운동량이 많은 경주마가 운동기 질환의 줄기세포 치료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한국마사회에 공동연구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운동기 질환은 뼈, 관절, 근육, 힘줄 등 운동과 직접 관련이 있는 부분의 장애나 이상을 말하며 크게 척추질환, 관절질환, 근육질환 등 3가지로 분류한다.
검역본부는 운동기 질환을 치료할 성체줄기세포의 배양 기술을 개발하고 마사회는 경주마의 운동기 질환 치료에 적용할 방침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는 경주마의 운동기 질환 치료법 개발뿐 아니라 인간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검역본부 관계자는 "운동량이 많은 경주마가 운동기 질환의 줄기세포 치료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한국마사회에 공동연구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운동기 질환은 뼈, 관절, 근육, 힘줄 등 운동과 직접 관련이 있는 부분의 장애나 이상을 말하며 크게 척추질환, 관절질환, 근육질환 등 3가지로 분류한다.
검역본부는 운동기 질환을 치료할 성체줄기세포의 배양 기술을 개발하고 마사회는 경주마의 운동기 질환 치료에 적용할 방침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는 경주마의 운동기 질환 치료법 개발뿐 아니라 인간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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