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전날 소속 투자권유대행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한국투자 FC Awards'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을 나타낸 투자권유대행인을 초청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연금상 퇴직연금상 신인상 등 5개 부문 총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시상식에 앞서서는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의 '가치투자 투자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뤄졌다.

김정관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투자권유대행인의 판매상품 범위가 계속 확대되고 있고,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투자권유대행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권유대행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부(02-3276-4565)로 연락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