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로열 파이럿츠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8위를 기록해 화제다.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가 지난달 28일 첫번째 미니앨범 `Drawing The Line(드로잉 더 라인)`의 미주 발매 2주 만에 2월 첫째주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8위를 차지 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국내 탑급 아이돌 그룹이 아닌 `K Rock 밴드`로서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으로, 로열 파이럿츠는 이를 통해 K Rock의 신성으로 떠오름과 동시에 유럽의 유명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글로벌 록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월드 앨범 차트는 비영어권에서 발매된 앨범을 대상으로 한 주간의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산정한 것으로 로열 파이럿츠는 신인임에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8위를 기록해 관계자들은 물론, 음악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로열 파이럿츠는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Moon(김문철)과 베이시스트 James(제임스), 드러머 수윤(김수윤)으로 구성된 미국 LA출신 3인조 남성밴드로 지난 2008년 미국 LA에서 결성되어 락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본격적인 음악 트레이닝과 함께 웨스트 헐리우드의 클럽공연 등을 통해 탄탄한 글로벌 뮤지션으로의 초석을 다져왔다. 또한 이들은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연주실력으로 이미 미국과 아시아를 중심으로한 7만명 규모의 월드와이드 팬을 보유하고 있는 밴드이기도 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루에도 수십 통씩 로열 파이럿츠의 데뷔 앨범을 구입하고 싶다는 해외팬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로열 파이럿츠는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Drawing The Line(드로잉 더 라인)`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과 라이브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애플오브디아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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