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면 도전하라” 스트릿올라운드챔피온쉽 퍼포먼스 개최

[라이프팀] 머라이어 캐리, 미시 엘리엣, 림프 비즈킷 등 세계적인 뮤지션의 안무를 맡았던 전설적인 춤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종합예술학교가 주최하는 스트릿댄스퍼포먼스대회 ‘2014 스트릿올라운드챔피온쉽 퍼포먼스’가 2월 16일 The-K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팝핀, 힙합, 비보이, 락킹, 왁킹, 걸스힙합 등 스트릿댄스 전 장르를 망라할 예정이다.

중고생 부문과 대학일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학일반 부문 1위는 상금 200만원, 중고생 부문 대상은 상금 50만원과 4년 전액 장학금 등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2월14일까지 서울종합예술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미시 엘리엣, 림프 비즈킷 등의 안무가이자 팝핀팀 일렉트릭 부갈루스의 멤버인 위글스와 머라이어 캐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빅뱅의 안무가이자 힙합팀 엘리트포스의 멤버인 링크, 일본 최고의 비보이이자 RED Bull BC ONE Final 우승자 타이스케 등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국내 심사위원으로는 서울종합예술학교 무용예술학부 스트릿댄스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박성진(Mr.Snakewave), 고준영(DROP), 곽동규(Great Man), 신민정(POPPIN M.J), 김보람(Boram)등이 나선다. 사회로는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 교수이자 서울대 출신 비보이로 유명한 방송인 박재민이 맡는다.

공연 게스트로는 Sweet Boogie, Lipstickal Funk, Winners, Crossover, TG Breakers 등 국내 최정상의 스트릿댄스팀이 다수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서울종합예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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