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 세안 “왜 유명해 졌지?”
[뷰티팀] 일명 ‘여배우 세안제’ 불리던 탄산수가 여성들 사이에서 특별한 세안제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배우 김희선은 한 토크쇼에서 “탄산수 세안법으로 얼굴 부기를 조절하고 피부 탄력을 유지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피부관리 비결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국내 뷰티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과 인기를 자랑하는‘겟잇뷰티’에서도 피부 흐름을 촉진시키고 탄력을 유지하는 세안제로 소개되면서 뷰티피플 사이에서 한차례 유명세를 탔다.

오늘 탄산수 세안의 효능과 사용법을 알아보고 겨울철 푸석푸석해진 피부에 생기를 되찾아 주자.

매스컴이 찾아낸 탄산수 세안의 효능
탄산수 세안 “왜 유명해 졌지?”
MBC ‘파워매거진’은 탄산수 세안을 직접 할용함으로써 고운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시청자를 찾아가 그 효능을 집중 조명했다.

스스로를 탄산수 매니아라 밝힌 시청자는 능숙하게 탄산파우더 적정량을 물에 넣고 탄산수를 만들어 기포가 터지는 세안제를 만들어냈다.

이후 직접 시연을 통해 한층 밝아지고 탱글탱글해진 피부를 선보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톡톡터지는 기포를 통해 각질이 제거되고 피부톤을 개선시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촬영에서 사용된 탄산 파우더는 브릴리언트의 제품으로 국내 탄산수세안의 열풍을 일으킨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에 브릴리언트의 관계자를 만나 탄산수 세안의 적절한 방법과 효능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탄산수세안 그 방법은?
탄산수 세안 “왜 유명해 졌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탄산수를 사용해 세안하는 방법도 좋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세안전용 탄산수를 사용하는 것이다. 브릴리언트가 소개하는 탄산파우더는 물에 넣는 즉시 탄산수로 변해 사용이 용이한것은 물론, 탄산수의 효능을 온전하게 피부로 전달시킬 수 있다.

먼저 탄산파우더 A를 물에 넣어 희석한 후 B를 넣어 잘 저어주면 기포가 터지는 탄산수로 변한다. 손으로 충분히 저어준 후 탄산수에 얼굴을 담갔다 빼는 과정을 3~5분 반복하고 미온수로 세안하면 된다.

톡톡 터지는 기포가 피부에 쌓인 두꺼운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탄산 파우더에 함유된 알부틴이 피부 미백을 돕고 노화방지와 항산화 효과 작용으로 보다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매일 탄산수 세안을 할 수 없다면?
탄산수 세안 “왜 유명해 졌지?”
만약 탄산수를 만드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같은 라인으로 출시된 탄산 젤 팩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팩Ⅰ을 도포한 후 바로 그 위에 팩Ⅱ를 덧발라주면 하얀 기포가 일어나면서 모공을 효과적으로 청소한다. 15분~20분 정도 그대로 두거나 마사지하면 한층 매끈해진 피부결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피부는 모공에 노폐물이 쌓이면 염증을 유발하고, 이것이 곧 뾰루지나 여드름, 피부 트러블이 된다. 따라서 모공 속 노폐물을 주기적으로 제거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브릴리언트의 탄산 젤 팩은 기포가 모공 속 깊숙이 침투해 블랙헤드와 피부 각질을 제거해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케어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선사한다.
(사진출처: 브릴리언트, MBC ‘파워매거진’ 방송 캡처, w스타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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