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LG유플러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1만4500원을 제시했습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 73.3% 증가한 2조9500억원, 1249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 1549억원을 하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일회성 성과급으로 인해 인건비가 전분기 대비 400억원 수준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지난해 4분기 KT가 광대역 LTE를 통해 큰 폭의 이동통신 가입자 순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가입자 순증은 16만1000명으로 높은 가입자 성장세가 유지되었다는 점, ARPU 증가율 또한 전분기 대비 2.6% 증가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별세 `약물 과다복용` 헝거게임 등 활약‥아카데미 주연상도 ㆍ로또583회 당첨번호 `8,17,27,33,40,44` 13억+11명 배출한 명당은?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2013 NFL 슈퍼볼 `개봉박두`··한국 중계는 왜 안해? ㆍ정보유출 카드3사, 17일부터 3개월 영업정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