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가 GS파워와 수도권광역상수도 원수를 활용한 `온도차에너지 개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광역상수도 관로 내의 물과 대기온도 차이를 이용한 수열원 온도차에너지는 기존 전기사용 방식의 냉난방에 비해 최대 20~40% 에너지를 절감 할 수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수열원 온도차에너지를 활용한 지역냉난방 열원공급 사업을 위한 기술교류, 시범사업과 신규사업 발굴에 나선다.



수공은 이를 위해서는 광역원수를 활용한 온도차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로 분류되는 등 관련법·제도 개정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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