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기간 통신망 차세대 전송장비 `PTN(Packet Transport Network, 패킷 전달망 전송장비)` 공급업체로 국산 장비 제조사인 `코위버`를 선정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PTN 도입을 통해 차세대 ALL-IP 기반의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하고 기업용 전용회선 사업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코위버를 통해 도입하는 장비는 480기가급·160기가급 대용량 백본(Back Bone) 장비 2종과 40기가급 엑세스(Access) 장비 등 총 3종입니다.



PTN은 음성, 데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유·무선 서비스를 단일 통신망에서 제공하는 ALL-IP 패킷 전송 장비로, 물리적 회선의 추가 증설이 필요 없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 장비를 활용해 고화질 영상,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 높은 대역폭이 요구되는 패킷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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