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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패 의혹' 中 저우융캉 아들…구금돼 재판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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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패 의혹으로 사법처리설이 나돌고 있는 저우융캉(周永康) 전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 서기의 아들이 공식 구금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0일(현지시간) 이 사건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저우 전 상무위원의 아들 저우빈((周濱·41)이 지난달 이후 공식적으로 구금된 상태이며, 재판을 앞두고 변호사를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우빈은 쓰촨(四川)성과 석유 업계에서 불법 거래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저우빈이 중개인을 통해 몇몇 변호사와 접촉했지만 최종 선임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복잡한 사건이라 변호사들이 고려해야 할 게 많다"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의 경우 변호사를 선임할 때 일반적으로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다른 소식통은 저우빈이 변호사를 구하고 있다는 것은 재판이 곧 시작될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고 지도부가 중국이 법치주의로 통치되고 있으며 저우 전 상무위원에 대한 조사가 정치적인 숙청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저우 전 상무위원 사건을 엄격하게 사법 절차에 따라 처리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저우빈의 구금이 저우 전 상무위원에 대한 사법 절차를 시작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라며 조사팀이 지난달 고위급 베이징(北京) 경찰 10명을 추가 채용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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