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을 올리는 사람이 5만6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2년 기준 4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자는 전년보다 8.8% 증가한 5만5천여명으로, 이들의 금융소득금액은 4.3% 늘어난 10조6천51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서울 거주자는 49.4%인 2만7천여명에 달해 고액 금융소득자들의 수도권 편중 현상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특 아버지 조부모 자살 추정 "할아버지·할머니 허전해하신다" 과거 편지 `눈길`
ㆍ[뉴욕증시 마감] 서비스업 지표 부진 속 `쉬어가기`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외국인 보유주식 432.2조원‥두달 연속 감소
ㆍ박 대통령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