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야상
김희애 야상
'김희애 야상' 제품 정보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누나' 5회에서 김희애는 카키색 야상을 입고 등장했다. 김희애 야상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카키색에 풍성한 털이 목을 두르는 디자인으로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다.


'김희애 야상'에 대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모브랜드의 수백만원대 제품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인터넷에서는 '꽃보다 누나' 패션 따라잡기 열풍이 불고 있다.

'꽃보다 누나' 방송이 끝난 뒤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이승기 패딩, 김희애 야상, 이미연 백팩 등이 실시간 검색어로 오른다.

김희애 야상은 이미연의 눈길도 사로잡았다. 김희애는 야상과 메신저 가방으로 우아하면서도 자연스런 여행룩을 연출해냈다.

'꽃보다 누나' 막내 이미연은 블랙 스키니와 화이트 조끼에 파란색 가죽 가방을 매치했다. 이역시 방송 직후 '이미연 백팩'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짐꾼 이승기도 빠질 수 없다. 이승기가 출국때 입었던 패딩 브랜드인 '퍼스트룩'은 론칭 방송에서 21억 2천만원으로 CJ오쇼핑 사상 최대 매출 수익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신규 브랜드 첫 방송임을 감안하면 더욱 이례적인 성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