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발표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이 회사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26%(59원) 뛴 6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또 다시 10% 넘게 오르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지난 26일 "하반기 들어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하고 있고 신규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이 세 자릿수 이상으로 사상 최대 수익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