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체 대교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 중국어 전문학원 ‘차이홍칼리지’를 문연다고 27일 발표했다.

차이홍칼리지는 대교의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인 ‘차이홍중국어’를 학원 강의 시스템에 맞게 최적화했으며, 체계적인 강사 관리를 통해 양질의 중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대교측은 설명했다. 멀티미디어 동영상 학습이 가능한 강의 시스템을 구현해 학습 능률을 높였으며, 쾌적한 강의 환경과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설 강좌는 △중국어 입문부터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Real易 정규과정’, △ 원어민 강사와 함께 소수 정예로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한 ‘프리토킹 회화과정’, △ 단기간 고득점 급수 취득이 가능한 ‘HSK 시험대비 과정’ 등 학습자 수준에 따른 맞춤형 강의로 구성됐다.

차이홍칼리지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사전결제 없이 2주간 수강한 뒤 강의에 만족하는 경우, 나머지 강의료만 결제하는 ‘2주 무료 강의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정업진 대교 눈높이사업부문장은 “차이홍칼리지는 차이홍중국어가 가진 고유의 차별화된 학습 콘텐츠와 풍부한 교육 노하우를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내 최고의 중국어 전문학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홍칼리지의 세부 강좌 및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cc.daekyo.com)나 전화(02-558-72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및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