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봉·한덕현 교수 '한미 자랑스런 의사賞'
한미약품과 대한의사협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제6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시상식을 열고 고경봉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와 한덕현 중앙대병원 교수에게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국내 미개척 분야였던 정신신체의학에 30년간 매진해온 고 교수는 신체질병과 정신과의 상관관계 분야 권위자다.

한 교수는 2006년 미국 하버드 의대 뇌과학연구소 전임의로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는 인터넷 게임 중독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