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성북구 정릉동 국민대 앞에 내부순환로 마장 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정릉램프를 오는 2016년까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성북구 정릉길에 있는 내부순환로 마장방면 진입을 위해 폭 5m, 연장 533m의 규모로 총사업비 122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내부순환로 정릉터널∼종암분기점 4.26km 구간에는 마장 방면으로 갈 수 있는 진입램프가 없어 인근의 월곡램프로 교통량이 집중돼왔습니다.

이에따라 인근 월곡램프로 차량이 몰리면서 국민대 앞∼종암사거리는 상습 정체구간이 됐습니다.

천석현 서울시 시설안전정책관은 “2016년 진입램프 설치가 완료되면 주변 교통흐름이 대폭 개선되고, 성북지역에서 외곽방향으로의 통행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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