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공공경영대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 효율화로 도매시장 경쟁력 확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사진)는 ‘하역체계 정비, 부정거래 방지시스템 도입, 관리감독기능 강화’ 등 유통 효율화를 통해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안전성 및 품질관리를 강화해 ‘도매시장 최초 안전성검사 전문기관 지정’ 성과를 거두었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고객의 소리(VOC)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원스톱 콜센터 도입, 유통인 건강 검진 시행, 헬스케어존 설치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후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매시장 ESCO(에너지서비스회사)사업과 태양광발전사업,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기법 도입 등 환경적 관점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도매시장 관리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유통센터를 건립, 운영하면서 친환경 농축산물 학교급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과 강서시장, 양곡시장 등 3개 공영도매시장과 서울친환경급식유통센터를 운영하는 서울시 투자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