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김재홍 제1차관 주재로 국가주요시설 방호 평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12개 산하기관과 민간 에너지업체 및 국방부, 경찰청 등 4개 유관기관,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회의는 군 퇴직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방호자문위원의 국가 주요시설에 대한 진단결과와 현 법령과 제도상의 보완 방향, 향후 추진 계획 등이 논의됐다고 산업부 측은 설명했습니다.



방호자문단은 지난 3개월간 원자력발전소, 평택지역 국가주요시설, 발전소/전력시설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현장 정밀진단, 경비인력 교육, 주요시설 밀집지역의 통합방호체제 등의 연구과제를 수행한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김재홍 산업부 차관은 "국가주요시설이 철저히 보호될 수 있도록 관련법령 정비, 국가주요시설 방호 표준화 등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간 에너지시설도 방호체계 개선을 위해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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