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P410 착즙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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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상이다. 1955년부터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고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년 수상작을 엄선하고 있다.
휴롬 P410 착즙기는 혁신성, 기능성, 감성품질, 친환경성, 내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달 첫 선을 보인 신제품 P410 착즙기는 최신 기술력에 섬세한 미세망 필터를 적용해 극강의 착즙 성능으로 맑고 부드러운 건강 주스를 완성하는 ‘퓨어 라인(Pure Line)’ 제품이다.
휴롬 P410 착즙기는 제품 디자인에 있어서 심플한 본체와 곡선이 조화로운 라인, 절제된 소재감으로 소비자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후가공을 배제하고 소재 본연의 매트한 질감을 강조한 본체를 중심으로 드럼부와 본체 하단부의 곡선을 통해 일관된 조형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본체 하단의 통풍구는 의도적으로 일정한 패턴으로 확장 및 노출시켜 모터의 열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기능성을 더하고 디자인적 요소로 외관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휴롬 P410 착즙기는 앞서 지난 1월 ‘2024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인증 마크인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이달 선보인 신제품 착즙기 P410이 국내에 이어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속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휴롬은 보다 진보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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