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윤한, 양수리서 촬영한 웨딩사진 공개 “실제커플 아냐?”

[양자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활약중인 이소연 윤한 커플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11월16일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는 실제 커플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이소연 윤한의 그림같은 웨딩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소연 윤한은 같은 날 오후 5시 방송된 ‘우결’에서 배우 채시라 남편 김태욱의 회사 아이패밀리SC를 직접 방문해 웨딩촬영, 예물 등 전반적인 예식 상담을 받았다. 실제 결혼을 준비중인 커플로 착각할 만큼 다정한 모습을 지켜본 김태욱은 “트루먼 쇼 같다. 어느 것이 현실이고 어느 것이 가상인지 헷갈린다. 이소연 윤한 씨가 곧 우리 회사 고객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의미심장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적령기 이소연 윤한 커플은 웨딩상담 및 뢀영에 상당히 몰입도 있는 모습을 보였다. 흔히 예비 부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결혼예산, 예단준비 등 현실적인 질문이 쏟아졌던 것. 김태욱은 예식을 앞두고 고민하는 이 커플에게 “예산은 줄이되 의미는 키우는 ‘작은 결혼식’을 하라”고 조언했다.

상담을 마친 이소연 윤한 커플은 웨딩샵, 예물샵에 들러 서로에게 어울리는 드레스와 반지를 골랐으며, 이소연 부모님의 리마이드 웨딩과 친동생의 웨딩사진을 담당했던 더써드마인드 양수리 세트장에서 김보하 작가의 지휘 아래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아이웨딩, 더써드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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