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닥터마이어스, 미샤, 바비브라운]



최근 뷰티시장에 올인원 아이템이 증가하고 있다. 올인원은 `본래 둘(이상)을 하나로 만든` 이라는 뜻으로 일체형 제품을 말한다. 과거에 올인원 제품이 여성용 속옷을 뜻하는 말이었다면 이제는 PC, 카드, 뷰티 아이템까지 올인원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뷰티 아이템 중에서는 기발하면서도 편리한 아이템이 속속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클렌저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제품 하나로 여러가지 기능을 겸비한 `올인원 뷰티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클렌징 제품으로는 닥터마이어스의 `보타닉 리퀴드 클렌저`가 있다. 본래 보타닉이라는 말은 식물학이라는 의미를 가진 독일어로 식물성 세정 성분 및 천연유래 성분 99%를 담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리퀴드`라는 말처럼 오일 액상타입이기 때문에 일반 메이크업과 포인트 메이크업을 포함하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촉촉하게 클렌징이 가능하며 풍부한 쿠션 버블이 세정을 즐겁게 만든다.



세정력이 좋은 제품은 보습력이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이 제품은 제외시켜주길 바란다.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파파야열매추출물, 아르간트리커넬오일, 올리브오일등이 함유되어 촉촉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7無시스템을 적용하여 계면활성제, 색소, 인공향, 미네랄오일과 같은 논란이 되는 성분을 배제한 것도 닥터마이어스만의 장점이다.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하였기 때문에 민감성인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멀티 기능 스킨케어로는 미샤의 한방라인 `미사`에서 출시된 금설 기윤진 크림이 있다. 미샤의 금설 기윤진 크림은 낮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윤기와 영양을 더하여 눈부신 피부로 완성해 주는 프리미엄 한방 데이크림이다. 주름개선과 미백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고, 더불어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는 습관이 없는 사람에게도 좋은 제품이다. 정제수 대신 대체된 인삼수와 산삼, 녹용, 영지 등의 한방 성분 추출물이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기 때문에 가을, 겨울철 찬바람이 불 때에도 좋은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메이크업 제품 중에서는 바비브라운의 립앤치크가 있다. 입술뿐만 아니라 볼에도 자연스러운 컬러 연출이 가능한 이 제품은 크림 포뮬라이기 때문에 초보자도 사용이 쉽다. 특히 볼에 엷은 느낌의 홍조를 원하거나 건조한 날씨 때문에 가루타입의 블러셔가 꺼려질 때에 사용할 경우 더욱 효과적이다. 사용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파운데이션 브러쉬 또는 스폰지와 같은 툴이 없을 경우 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애플 존에 지긋이 누르듯 발라 블렌딩을 해주면 된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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