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악 ‘소리아밴드(SOREA Band)’는 12일 KBS 1TV에서 생방송 된 ‘KBS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의 오프닝 공연에서 국악요정 송소희와 함께 전통과 현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신국악’ 무대를 선보였다.





전 세계 한국어방송인들의 축제인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에서 전통과 현대음악의 조화를 이루는 첫 무대로 소리아밴드의 ‘Neo Arirang’을 국악인 송소희와 함께 했다.





이번 무대에서 선보였던 ‘Neo Arirang’은 소리아밴드의 대표곡으로 한국 대표 민요 ‘아리랑’에 현대적인 악기와 힙합댄스를 접목하는 등 소리아밴드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의 아리랑이 전통적인 한국 여성의 구슬픈 한(恨)의 정서를 표현했다면 ‘Neo Arirang’은 이별에 대처하는 현대 여성의 당찬 매력을 강조한 ‘新아리랑’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대표 민요이자 2012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재해석한 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신국악’를 통해 이미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국악’ 소리아밴드는 `Soul of KOREA`의 의미로 글로벌 문화교류를 위해 청와대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미국 백악관, 영국 템즈페스티벌, 프랑스 샹리브르 페스티벌 등에서 프리미엄 공연콘텐츠를 선보이며 해외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는 국가대표 예술단체이다.





소리아밴드는 홍콩 ‘2013 페스티브 코리아’ 초청공연 이후 서울, 부산, 창원, 전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11월, 12월에 걸쳐 콘서트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해외 현지 젊은 세대의 호응에 힘입어 미디어아트와 소리아밴드의 퍼포먼스가 접목된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할 해외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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