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임성한 원고료 (사진= MBC)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오로라공주`의 추가 연장이 논의 중인 가운데, 임성한 작가의 원고료가 화제다.



지난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MBC 측은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를 추가 연장해 175회로 종영할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120회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지난 9월, 30회를 연장한 것에 이어, 최근 임성한 작가가 직접 50회 연장을 제안했다.



이에 제작진과 방송사 측은 긴 논의 끝에 25회 연장에 가능성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연장이 확정된다면 임성한 작가의 원고료가 약 50억이 된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방송 관계자들이 밝힌 임성한의 일일드라마 원고료는 회당 2800만원~3000만원 선(주말극은 한 회당 4000만원 이상)이며, 추가 연장이 확정돼 총 175회가 되면 임성한 작가는 `오로라공주` 한 편으로 50억 원에 육박하는 원고료를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해괴한 설정과 개연성 없는 출연진들의 연이은 하차, 난해한 대사 등으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한 온라인 청원 게시판에는 `오로라공주` 연장을 반대하는 서명운동까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부정적인 반응에도 불구, 지난 12일 자체 최고 시청률(17.2%-전국기준)을 기록해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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