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2013 국감] "최수현 금감원장, 국감 위증 책임지고 사퇴해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양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서별관회의 논의 내용에 대한 증언이 엇갈린 것에 대해 "최수현 금감원장이 국감 위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무위 소속 송호창의원은 1일 "금융당국은 서별관회의 논의 내용에 대해 국민앞에 소상히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8일 금감원 국감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조원동 수석을 8월말경 한번 만났고 9월, 10월은 내 기억으로 만난적이 없다"며 회의에서 오리온의 담보제공을 전제로 정부가 어떻게 해줄 것이라는 것을 논의한 적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의 자료와 증언에 의하면 이러한 발언은 모두 위증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송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또한 홍기택 산업은행장도 지난 29일 산업은행 국감에서 “오리온이 신용공여를 해주면 산업은행의 지원이 가능하냐?”라는 요청에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송호창 의원은 "그렇다면 당시 최수현 원장이 발언한 세 가지는 모두 위증이 되는 것"이라며 "최수현 원장은 명백한 위증을 한 것이고 따라서 더 이상 원장 자리에 앉아 있는 것보다 사퇴하는 것이 국민과 금감원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송호창 의원은 "동양사태는 피해자만 5만명, 금액으로는 약 1조 5천억원에 이르는 대형 금융사고"라며 "다시는 이같은 금융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금융당국은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피해대책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윤인구 김동우, 진품명품 녹화 중단 사건 전말‥ `MC교체 갈등`
    ㆍ"김진 1년전 헤어져"‥"황보가 소개시켜준 연하남 만난다" 상반된 발언 `눈길`
    ㆍ기존다이어트는 잊어라, 특허 받은 다이어트가 대세!
    ㆍ양현석, 정형돈 요청에 지드래곤 `주간아이돌` 출연 단숨 수락
    ㆍ10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0.7%↑‥14년래 최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발주 실수로 눈물의 할인"…버거킹 '와퍼 3900원'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내달 1일 만우절을 기념해 관련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점장님의 발주 실수’ 사연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실수로 빵을 과하게 많이 주문한 점장님이 “와퍼빵이 너무 많이 남았어요. 눈물을 머금고 와퍼 할인합니다.”라는 호소문을 내고 할인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다.해당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며 대표 메뉴인 와퍼와 불고기 와퍼를 47% 할인한 3900원에 제공한다. 치즈와퍼는 4500원에 판매한다. 제품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당 최대 5개까지 주문 가능하다.  버거킹 관계자는 “재치 있는 설정과 풍성한 혜택을 통해 버거킹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 2

      신현송 "엄중한 시기에 한은 총재 지명, 막중한 책임감 느껴" [심성미의 BOK 워치]

      신현송 한국은행 신임 총재 후보자는 30일 "엄중한 상황에 총재 지명을 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30일 오전 신 후보자는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 입국했다. 그는 총재 지명에 대한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엄중한 상황에 총재 지명을 받아 막중한 책임간을 느낀다"고 말했다.신 후보자는 오는 31일부터 서울 시청 부근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해 인사 청문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국제적으로 학계와 국제기구에서 폭넓게 경력을 쌓은 거시경제·금융 전문가다. 1959년에 대구 출생으로 어릴 때 영국으로 가서 옥스퍼드대에서 정치경제학, 철학을 전공하고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이후 영국 옥스퍼드대와 런던정경대(LSE)를 거쳐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 교수를 지냈다.미 뉴욕 연방준비은행 금융자문위원과 국제통화기금(IMF) 상주학자로 재직했으며, 2010년 이명박 정부 때는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을 지냈다.2014년엔 '중앙은행들의 중앙은행'으로 불리는 국제결제은행(BIS) 고위직인 경제자문역 겸 조사국장에 임명됐다. BIS 경제자문역에 미국·유럽 국가 외 출신 학자가 임명된 것은 처음이었다.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3. 3

      [임현우 기자의 키워드 시사경제] 전쟁 터졌는데…금값이 왜 떨어지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지속됨에도 안전자산인 금값은 되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오는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605.7달러를 기록했다. CNN 방송은 “금값은 일주일 동안 11% 하락해 1983년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며 “전쟁 발발 이후로 14%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금리인하 지연 전망에 발목 잡혀안전자산이란 투자했을 때 손실을 볼 위험이 매우 적은 금융자산을 말한다. ‘무위험자산’이라 부르기도 한다.일반적으로 금융자산 투자에는 여러 위험이 뒤따른다. 시장가격이 변동하거나 인플레이션(물가상승)으로 자산의 실질 가치가 하락할 수 있고, 채권의 경우 돈을 떼일 위험도 있다. 안전자산은 주로 채무불이행 위험이 없는 자산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금은 언제 어디서든 다른 자산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데다 녹슬거나 닳아 없어지지 않고, 본래 가치를 꾸준히 유지한다는 점에서 안전자산으로 꼽힌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출범한 브레턴우즈체제는 1971년까지 금본위제도를 운영했는데, 당시에는 전 세계 화폐가 금과의 교환가치로 평가되기도 했다. 자산가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중앙은행도 금 보유량을 늘려오고 있다.일반적으로 국제 정세가 불안해지면 안전자산인 금으로 투자자가 몰린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쟁 직후를 제외하면 금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거나 하락하는 이례적 움직임이 나타났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자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이 금리인하에 적극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 만들어진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금에는 이자가 붙지 않아 금리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