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의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가 음원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IHQ의 계열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자정 음원을 공개한 트러블메이커의 미니 2집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가 오전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몽키3, 지니 등 총 10개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1위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는 공개 직후부터 오전 내내 1위를 지켰으며 수록곡 ‘볼륨을 높이고’,’놀고싶은 GIRL’ ’아이 라이크‘(I LIKE) 등 5개곡 모두 10위권 내 랭크됐다.

IHQ는 지난달말 큐브엔터테인먼트 지분 50.1%를 인수하면서 계열회사로 편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