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고유의 향기인 기아 향(KIA Fragnance)을 공개했습니다.



기아 향은 조리지오 아르마니의 `아르마니 코드`, 버버리의 `브릿 골드` 등 유명 향수를 개발한 세계적인 조향사 앙투앙 리와의 협업을 통해 기아차의 브랜드 속성이 담긴 원료를 혼합해 세련되고 우아한 가죽 느낌의 향을 표현했습니다.



기아 향은 향수와 실내용 방향제, 차량용 방향제로 개발됐으며 11월 중순 이후부터 쇼룸 뿐 아니라 서비스센터, 드라이빙센터 등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직접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반 매장과 브랜드 컬렉션 숍(www.shop-kia.com)에서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기아차는 기아 향을 차량 공조시스템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차량에 브랜드 속성을 담아내는 방향으로 오감브랜딩 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기아 향은 기아차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인 오감브랜딩의 일환으로, 기아차는 지난 3월 오감브랜딩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브랜드 송 `애드벤트 오브 더 기안즈`를 제작·배포한 바 있습니다.



서보원 기아차 이사는 "후각은 고객들이 제품을 선택할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임에도 그동안 마케팅에 활용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인 오감브랜딩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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