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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셧다운 '변수' 속 실적시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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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에는 3분기 실적이 본격 발표된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폐쇄), 부채한도 상향 조정 협상 등 정치권 교착 상태가 이어져 어닝시즌의 영향력이 예전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주초반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 투자자들은 다시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에 주목할 수 있다.

    정치권 교착 상태는 2주일 넘게 뉴욕 증시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지난 10~11일 막연한 협상 타결 기대감에도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을 보면 얼마나 큰 이슈인지 짐작할 수 있다. 오는 17일은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마감 시한이다.

    민주당과 공화당, 그리고 백악관이 16조7000억원의 부채한도를 높이는 데 실패하면 미국은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다. 이 경우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일 가능성이 크다. 주말인 12일 해리 리드 민주당, 미치 매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하원 의원들을 대신해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별다른 진전 없이 평행선만 달렸다.

    이번 주에는 제너럴일렉트릭, 골드만삭스, 구글 등이 잇따라 실적을 발표한다.

    데이비드 조지 아메리프라이스파이낸셜 시장전략가는 “곧 협상이 타결된다면 시장은 정치권 우려가 생기기 전으로 돌아가 다시 사상 최대치 경신을 이어가겠지만, 반대의 경우 S&P500지수가 1650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S&P500지수는 지난 11일 1703.20에 장을 마쳤다.

    뉴욕=유창재 특파원 yoo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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