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과 외국인의 물량 부담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포인트(0.08%) 내린 263.15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16계약, 933계약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1860계약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전체 1381억 원 매도 우위였다. 차익거래가 292억 원, 비차익거래가 1088억 원 순매도를 보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1만1478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5만9358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10만9485계약으로 246계약 감소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1.30포인트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