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년 전 얼굴, 척추동물 진화를 밝혀낼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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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년 전 얼굴(사진=온라인게시판)
4억년 전 얼굴이 화제다.
최근 중국 과학원 연구팀은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운남성 화석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이 분석한 이 화석은 `완벽한 턱`이라는 뜻을 지닌 `엔테로그나투스`(Entelognathus)로 약 4억 1900만년 전에 생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늘날의 상어와 닮은 `엔테로그나투`는 역대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턱뼈와 척추를 가진 원시 화석어류다.
이 화석은 앞으로 인류를 포함한 척추동물이 언제 어떻게 `얼굴`을 갖게 됐는지 밝혀낼 단서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과학원 민추 교수는 "턱과 얼굴의 발달은 척추동물 진화에 있어 중요한 단계"라며 "인간의 턱과 물고기의 턱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어 그 점에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화석"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논문에 대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 매트 프리드먼 교수는 "기존 화석과 다르게 이 화석은 현생 척추동물과 같은 세 뼈로 이루어진 특징적인 턱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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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원 민추 교수는 "턱과 얼굴의 발달은 척추동물 진화에 있어 중요한 단계"라며 "인간의 턱과 물고기의 턱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어 그 점에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화석"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논문에 대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 매트 프리드먼 교수는 "기존 화석과 다르게 이 화석은 현생 척추동물과 같은 세 뼈로 이루어진 특징적인 턱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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