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케이가 '무도가요제' 출연한다면 파트너는 누구?
[양자영 기자] ‘대세돌’ 엑소케이(EXO-K)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함께하고 싶은 멤버를 꼽았다.

엑소케이는 최근 스타 스타일매거진 ‘하이컷’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향후 목표와 ‘무한도전’ 출연 소감 등을 밝혔다.

이날 찬열은 정규 1집으로 7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대기록에 대해 “그걸 뛰어 넘어야 한다. 조성모 선배님이나 김건모 선배님처럼 10년, 20년 지나도 기억될 수 있는 가수가 되는 게 꿈이다”라고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무한도전’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카이와 세훈은 “‘무한도전’은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모두 챙겨봤다”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고 답했다.

또한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하게 된다면 짝이 되고 싶은 파트너를 선정해 달라’는 질문에 백현과 찬열은 “디스코를 잘하는 유재석 선배님” “랩과 힙합을 좋아하므로 존경하는 길 선배님과 하고 싶다”고 각각 답했다. 또 디오가 “같이 작아서 잘 어울릴 것 같다”며 하하를 꼽은 가운데 디오와 세훈은 “뭔가 재미있고 나와 잘 맞을 것 같다” “나를 막대해줄 것 같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박명수를 선택했다.

그런가 하면 카이는 “1등을 할 거면 유재석 선배와, 재미있게 하고 싶으면 하하 선배와 짝이 되고 싶다”고 재치 넘치는 답변을 내놨다.

한편 엑소케이 화보와 인터뷰는 10월2일 발매되는 ‘하이컷’ 111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하이컷)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백윤식 전여친 K기자, 수면제 과다복용 중환자실 입원

▶ ‘응징자’ 주상욱, 양동근 첫인상 폭로 “초반에 답답했다”
▶ SBS 해명 “구글에서 고화질 로고를 찾다가…” 공식입장
▶ 최자, 설리 열애설 이후 “기나긴 9월이 끝났다” 의미심장
▶ [포토] 달샤벳 아영 '이 애교에 안 넘어올 남자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