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구간으로 들어서며 자동차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일 오전 11시12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6000원, 2.36% 하락한 2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기아차도 2100원, 3.19% 내린 6만3700원을 기록 중입니다.



판매량 급감 소식이 투심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9월 현대차와 기아차는 전년동기 대비 판매율이 각각 8%, 21% 감소했습니다.



장초반 악재대비 선전했던 자동차주지만 운송장비업종에 대한 기관의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하락폭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11시 초반 집계된 바에 따르면 특히 기아차는 기관 순매도 1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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