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한국능률협회 주관 고객만족지수(KCSI) 저비용항공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CSI는 1992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행된 고객만족도 조사로 올해 저비용항공 부문이 새로 생겼다.

이번 KCSI 조사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서울·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면접원의 가구방문에 의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에어부산 측은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핫밀(Hot Meal)’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좌석 간 간격(Seat Pitch)을 다른 저비용항공사보다 1~2인치 넓게 조정해 고객들에게 가장 편안한 좌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실된 서비스를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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