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희망콜 센터] 인천시 용현동 커피점, 매출 증대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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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할인 홍보…카톡 채팅으로 고객관리
인천·인하대·커피 등 검색…관련 그룹에 회원 가입을
인천·인하대·커피 등 검색…관련 그룹에 회원 가입을
Q. 인천광역시 용현동 인하대 인근에서 커피전문점을 하는 정희정(53)입니다. 요즘 신문이나 방송을 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또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 매출을 높일 수 있다는 기사를 많이 접했습니다. 저도 SNS를 활용해 홍보마케팅 활동을 하고 싶지만 컴퓨터나 인터넷을 활용하는 데 있어 초보자 수준에 불과해 걱정이 됩니다.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가 할 수 있는 SNS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방법이 궁금합니다.
A. 의뢰인의 생각처럼 소상공인 또는 자영업자가 SNS 및 소셜미디어를 홍보마케팅에 활용하면 대단히 유용합니다. SNS에는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끼리끼리 모여 있어 타깃마케팅에 매우 유리합니다. SNS는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와 모바일 마케팅과 연계돼 실시간으로 고객과 교감 마케팅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기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첫 번째, 트위터가 있습니다. 트위터는 새가 ‘짹짹’ 또는 ‘지저귄다’는 뜻을 가진 SNS로 140자의 짧은 글로 소통하는 정보 미디어입니다. 트위터의 장점은 ‘리트윗’이라는 재전송 기능으로 순식간에 정보가 전파된다는 것입니다. 이벤트 홍보 및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고객관리 서비스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면 트위터에 ‘비 오는 날, 그리운 사람들과 향기로운 커피 한 잔 어떠세요’ 라는 글과 함께 비 오는 창가를 배경으로 갓 볶아 추출한 향기 그윽한 커피 사진을 찍어 올리고, ‘개인손님은 25% 할인 또는 단체손님은 머핀 빵 제공 등 특별서비스 혜택을 드립니다’라고 트위터에 올린다면 손님 방문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에서는 ‘커피’ ‘인천’ ‘인하대’ 등을 검색해 회원으로 가입한 뒤 회원 대상으로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세계 1위 SNS인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얼굴 책’이라는 뜻으로 트위터보다는 밀접한 관계성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사랑방 공간입니다. 페이스북 프로필을 운영하면 5000명까지 친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평소 친한 지인 및 페이스북 동호인 그룹의 회원을 통해 내 사업에 관련성이 있는 사람과 친구를 맺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인천, 인하대, 커피 등의 단어를 검색해 관련 그룹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회원 명단을 보고 페이스북 친구 신청을 해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친구 신청은 하루에 너무 많이 하면 신고를 당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30명 미만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으로 홍보하는 방법입니다. 유튜브는 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로 영상을 보여줄 수 있는 점포 홍보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무료 동영상 제작도구 프로그램인 알씨, 매직원, 윈도 무비메이커 등으로 사진과 음악을 활용해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면 인터넷 검색 홍보에 유리합니다.
네 번째 방법은 국민SNS로 통하는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휴대폰에 저장된 사람들에게 공짜로 홍보용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단체(그룹)채팅 기능으로 잠재고객, 가망고객, 단골고객, 충성고객 등으로 구별해서 고객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신상품 메뉴 등을 문자메시지로 보내 일종의 ‘모바일 쿠폰’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과 연계된 SNS로 카카오톡의 친구로 등록한 사람을 기반으로 500명까지 친구를 만들 수 있고 사진이나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어 고객 참여 이벤트를 홍보하기 좋습니다.
SNS와 스마트폰, 모바일 등이 만나면 서로 상승 효과가 생깁니다. QR코드(사각형 모자이크 모양)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해 주는 중매쟁이입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커피숍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로 연결할 수 있으며, 네이버 및 다음에서 무료로 QR코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무료 모바일 명함 제작 앱(프로필미 등)이나 무료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앱(꿍알, 샵노트 등)을 통해 스마트하게 커피숍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CCTV 앱(제노스캡 등)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멀리서도 가게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외국인 손님이 매장에 오면 통역 및 번역 앱(지니톡, 수스번역 등)으로 의사소통도 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 이벤트 포스터를 부착하고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펼쳐 고객들의 명단과 연락처를 확보한 후 ‘모바일 고객확보 및 고객관계관리(CRM) 프로그램’을 이용해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낸다면 재구매로 이어져 매출상승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리=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도움말=박영만 마케팅홍보연구소장 blog.naver.com/pr1878
한경 ·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 공동기획
A. 의뢰인의 생각처럼 소상공인 또는 자영업자가 SNS 및 소셜미디어를 홍보마케팅에 활용하면 대단히 유용합니다. SNS에는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끼리끼리 모여 있어 타깃마케팅에 매우 유리합니다. SNS는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와 모바일 마케팅과 연계돼 실시간으로 고객과 교감 마케팅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기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첫 번째, 트위터가 있습니다. 트위터는 새가 ‘짹짹’ 또는 ‘지저귄다’는 뜻을 가진 SNS로 140자의 짧은 글로 소통하는 정보 미디어입니다. 트위터의 장점은 ‘리트윗’이라는 재전송 기능으로 순식간에 정보가 전파된다는 것입니다. 이벤트 홍보 및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고객관리 서비스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면 트위터에 ‘비 오는 날, 그리운 사람들과 향기로운 커피 한 잔 어떠세요’ 라는 글과 함께 비 오는 창가를 배경으로 갓 볶아 추출한 향기 그윽한 커피 사진을 찍어 올리고, ‘개인손님은 25% 할인 또는 단체손님은 머핀 빵 제공 등 특별서비스 혜택을 드립니다’라고 트위터에 올린다면 손님 방문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에서는 ‘커피’ ‘인천’ ‘인하대’ 등을 검색해 회원으로 가입한 뒤 회원 대상으로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세계 1위 SNS인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얼굴 책’이라는 뜻으로 트위터보다는 밀접한 관계성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사랑방 공간입니다. 페이스북 프로필을 운영하면 5000명까지 친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평소 친한 지인 및 페이스북 동호인 그룹의 회원을 통해 내 사업에 관련성이 있는 사람과 친구를 맺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인천, 인하대, 커피 등의 단어를 검색해 관련 그룹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회원 명단을 보고 페이스북 친구 신청을 해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친구 신청은 하루에 너무 많이 하면 신고를 당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30명 미만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으로 홍보하는 방법입니다. 유튜브는 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로 영상을 보여줄 수 있는 점포 홍보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무료 동영상 제작도구 프로그램인 알씨, 매직원, 윈도 무비메이커 등으로 사진과 음악을 활용해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면 인터넷 검색 홍보에 유리합니다.
네 번째 방법은 국민SNS로 통하는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휴대폰에 저장된 사람들에게 공짜로 홍보용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단체(그룹)채팅 기능으로 잠재고객, 가망고객, 단골고객, 충성고객 등으로 구별해서 고객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신상품 메뉴 등을 문자메시지로 보내 일종의 ‘모바일 쿠폰’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과 연계된 SNS로 카카오톡의 친구로 등록한 사람을 기반으로 500명까지 친구를 만들 수 있고 사진이나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어 고객 참여 이벤트를 홍보하기 좋습니다.
SNS와 스마트폰, 모바일 등이 만나면 서로 상승 효과가 생깁니다. QR코드(사각형 모자이크 모양)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해 주는 중매쟁이입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커피숍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로 연결할 수 있으며, 네이버 및 다음에서 무료로 QR코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무료 모바일 명함 제작 앱(프로필미 등)이나 무료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앱(꿍알, 샵노트 등)을 통해 스마트하게 커피숍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CCTV 앱(제노스캡 등)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멀리서도 가게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외국인 손님이 매장에 오면 통역 및 번역 앱(지니톡, 수스번역 등)으로 의사소통도 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 이벤트 포스터를 부착하고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펼쳐 고객들의 명단과 연락처를 확보한 후 ‘모바일 고객확보 및 고객관계관리(CRM) 프로그램’을 이용해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낸다면 재구매로 이어져 매출상승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리=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도움말=박영만 마케팅홍보연구소장 blog.naver.com/pr1878
한경 ·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 공동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