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제2회 금융소비자보호대상’에서 하나은행이 종합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차지했다. 부문별 최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은 △은행부문 경남은행 △손해보험부문 현대해상화재보험 △금융투자부문 한국투자증권 △여신금융부문 신한카드 등에 돌아갔다. 생명보험부문에서는 NH농협생명이 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을 받는다.

‘금융소비자보호대상’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권익 신장에 앞장선 금융사의 노력을 평가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이 제정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