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인 BMW 챔피언십에서 5타를 줄이고 선두 짐 퓨릭(미국)을 맹추격했다.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리스트의 컨웨이 팜스 골프장(파71·7216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친 우즈는 8계단 상승한 5위로 뛰어올라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