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손톱 밑 가시’등 규제관련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 해소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정부기구가 함께 참여하는「민관합동규제개선 추진단」 출범에 대해 중소기업계는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손톱 밑 가시’업무 등을 통괄하는 추진단이 발족됨에 따라, 각 부처별 칸막이식 행정에 따른 비효율을 제거하고, 콘트롤 타워 역할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12일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중소기업계가 정부기구에 직접 참여하게 된 것은 중소기업 대통령을 표방하며 출범한 박근혜 정부의 ‘손톱 밑 가시’ 뽑기 위한 실천의지를 구체화한 것으로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손톱 밑 가시 힐링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는 10월에 ‘손톱 밑 가시 뽑기 특별위원회’를 발족해 동 ‘추진단’ 그리고 ‘새누리당 손톱밑가시뽑기 특위’와 연계해 보다 체계적으로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할 수 있는 협력체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추진단에서 중소기업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중소기업계가 ‘손톱밑 가시’를 뽑고 난 후처럼 가뿐하고, 편안한 생태계에서 마음껏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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